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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중부 맑고 무더위...내일 초복, 서울 30℃ / YTN

2020-07-15 14 Dailymotion

오늘부터 다시 푹푹 찌는 무더위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맑은 날씨 속에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여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무척 후텁지근한 느낌이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뿐 아니라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일반인이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70을 넘어선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신다면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과 함께, 하루 일정도 여유롭게 잡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 지방은 맑지만, 남부 지방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지방은 밤까지 10~30mm의 비가 오겠고, 그 밖의 남부 지방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늦게 영서 남부와 충북 동부에는 5~20mm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중부 지방은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8도 춘천 29도로 어제보다 4~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, 광주 24도, 대구 23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무더위는 점점 심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초복인 내일과 제헌절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고 주말에도 서울은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주말 오후부터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주말에는 제주와 전남 해안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, 휴일부터 다음 주 후반까지는 전국에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'높음~매우 높음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면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으로 피부를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7151325009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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